고양시 가좌동, 따뜻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공정언론뉴스]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2일, ㈜현대제지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달 두루마리 휴지를 후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품은 ‘잘 풀리는 사랑의 두루마리’라는 사업명으로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특화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관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물품이나 먹거리를 전달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주)현대제지는 가좌동으로 분동되기 전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기업이다. 이번에도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병조 가좌동 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 ㈜현대제지에게 감사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지원 연계를 통해 가좌동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