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사천시가 오는 2월 9일까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복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 6000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준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만20세이상, 만70세미만으로 농업경영체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단, 지난해 바우처 카드 전액 미사용 농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및 소득금액증명원(공익형직불제 지급대상자일 경우 생략 가능)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농촌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 제공으로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활기찬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