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공정언론뉴스]고양지역자활센터가 다회용기 세척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고양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사업" 및 경기광역자활센터 "광역형 ․ 기업연계형 2차 자활사업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센터는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자활사업 신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세척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다회용기 세척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세척사업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고양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은 자활사업의 신규 표준화사업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고양시 자활기금과연계되어 진행된다. 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취창업 및 탈수급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지역자활센터는 “고양시 자활기금 및 공모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상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