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어버이날을 맞아 3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는 가정에서 음식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및 노인 부부 등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하여 오후 1시경에 작업을 완료하고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도시락을 어르신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임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길었던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이겨내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 단체원들의 응원이 담긴 밑반찬을 통해 위안을 얻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를 전달해준 단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 가득한 광명3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