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5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 개최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 행사를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2년여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안구 여성합창단의 특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구 행정 참여 유공자 및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금품·향응·부당이익 거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실천을 결의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행위 금지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직무수행에 선거중립 자세를 다짐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헌신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희망을 품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찾아낼 수 있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다운 장안구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