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금년도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22일까지 집중 공모.
[공정언론뉴스] 안양시가 시민 평생학습에 이바지할 재능기부 강사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습재능기부’란 자신의 능력을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에 학습 강의 형태로 기부하는 형태이다. 강사는 재능기부로 자부심을 드높이고 수강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취득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과 인문학 등의 기능을 보유한 안양시민 개인 또는 기관 모두 가능해,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평생교육사업〉학습재능기부〉희망강좌 등록)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재능기부 신청인을 분야별로 분류해 희망강좌 파악 및 수강생을 모집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재능기부 강사에 대해서는 임명장 수여와 강의 활동 확인서 발급 및 강의 시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한편, 3년 이상 재능을 기부하면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집중 신청 기간이 아니더라도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체계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