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양촌읍 학운․대포 한마음 척사대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양촌읍 학운・대포리 전・현직 이장단협의회(회장 신관철)는 5월 4일 양촌마을발전위원회 다목적홀에서 "제10회 학운・대포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운・대포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년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됐으며 유관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윷놀이 한판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1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2부는 마을별 윷놀이, 행운권 추첨,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신관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애향심을 쌓을 수 있는 더 많은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사회복지․문화 혜택을 누리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마음들을 활짝 열고 이웃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로 오랜만에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학운・대포리는 수도권매립지 관련 지역으로 주변 환경이 열악하나 양촌마을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위해 ‘학운리 마을공동 다목적 복합시설’을 포함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