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아동권리존중 캠페인‘함께 지켜줄게’진행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며 아동 권리 보장의 가치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함께 지켜줄게’를 실시했다.
양주시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아동참여위원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시작에 앞서 ‘함께 지켜줄게’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아동권리 존중’ 구호를 외치며 아동들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긍정적인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 주공아파트 단지 일대 거리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보호를 위한 ‘함께 지켜줄게’ 리플릿과 비눗방울 장난감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의 동참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석한 A씨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함께 지켜줄게’ 캠페인으로 양주시의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존중받으며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과 아동친화도시 양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