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복지 실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와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신순자)는 지난 5월 4일 영농과제활동으로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약 3,000㎡)에 고구마순을 식재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최소 1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 전문가로 매년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수확물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5월은 농사를 준비하고 시작하는 시기로 회원 모두 1년 농사 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석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신순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장은 고령·독거가구, 다문화 가정 증가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우리 여성농업인들의 능력을 살려 물질적·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농사 준비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어 이웃나눔 재능기부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이 재능기부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복지실천과 환경보전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