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중앙도서관에서는 ‘노래하는 5월’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소한 책장 ▲박주혜 작가와의 만남(편의점 비밀요원) ▲어린이 국악동요 한마당 ▲책 먹는 아이 등이 있다.
‘소소한 책장’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담아낸 동시들과 동요의 노랫말을 시와 그림으로 옮겨낸 동요 그림책을 전시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그림책뿐 아니라 동요를 직접 들어보는 코너를 마련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편의점 비밀요원’ 저자인 박주혜 작가와의 만남이 14일에 준비되어 있으며, 15일에는 눈시울 컬처 컴퍼니와 함께 어린이 국악동요 한마당을 개최해 가야금, 해금 등 다양한 국악 악기로 동요를 감상할 수 있다.
‘책 먹는 아이’는 매월 사서가 추천하는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상 모든 친구들을 위한 노래'(소원나무,2018)라는 존 아가드의 시 그림책을 읽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마이크를 28일에 제작하며, 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상시 시청가능하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어린시절 부르던 동요들에 대한 추억과 가사에 담긴 아름다운 노랫말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