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 배달의 도서관 서비스 운영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금촌역 1층)에서 '배달의 도서관'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은 파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약 40권의 다문화 도서를 한 달간 대출해 주는 ▲다문화 도서 단체 대출 서비스와 생업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금촌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촌시장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화나 SNS 등을 통해 도서를 신청하면 담당 사서가 직접 방문해 제공 및 회수하는 서비스로 자세한 사항은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교육지원과장은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도서관 서비스 제공 및 다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은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올 3월 기준 대만, 몽골, 캄보디아 등 19개국의 도서 약 4,000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금촌역 1층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