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리첼아이어린이집, 어린이날 기념 \'성금 저금통\' 기부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리첼아이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한 달 동안 저금해 마련한 것으로 총 63개의 저금통이 모였으며, 이는 온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돼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미희 리첼아이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을 통한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저금통 기부를 준비했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어린이들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리첼아이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모든 어린이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