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탄소없는 동행(Co2 To Zero)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탄소 중립 선언\'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탄소 중립 선언문을 작성·선언하고 주요 실천 과제인 2022년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를 진행했다.
회천4동과 협의회는 지구온난화가 가중됨에 따라 탄소중립(Net-Zero)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전략 13대 실천 과제를 포함한‘탄소 없는 동행(Co2 To Zero)’을 마련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 탄소 흡수 꽃길 조성 △회암천 자전거도로 꽃길 조성 △마을정원 만들기 등 조성 계획을 세우고, 중장기적으로 △저탄소 제품과 친환경 소재 제품 구매 △장바구니 이용 등 전체적인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한다.
이에 대한 주요 실천 과제인‘2022년 봄철 시민참여 꽃심기’에 100여명이 참여해 탄소 중립 인식을 확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정신도시 내 교량난간 화분대와 노지화단에 버베나, 꽃잔디, 사피니아, 안젤로니아를 식재하는 등 애향심을 고취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조성경 회장은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탄소 중립 선언 가속화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탄소 없는 도시를 만들고,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꽃심기 행사에 아침 일찍 참여해주신 각 사회단체장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