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종합사회복지관·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과의 만남 행사 성료
[공정언론뉴스] 지난 4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위해 휴먼시아 32단지를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만남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그 동안 주민 욕구 조사, 독서모임 및 중고도서를 이용한 마을책 시장, 매월 진행되는 일회성 이벤트인 ‘공공공감’, 이웃과 취미로 모이는 마을 모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팝아트 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이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행된 글샘 도서관 재개관식을 맞이하여 꽃 2개를 심고 꽃 하나를 선물로 받는 ‘꽃드림이벤트’, 단지 내 스팟에서 보물을 찾아오면 무료 장난감을 제공하는 ‘스팟 보물찾기!’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사생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 제도 및 긴급복지 제도 등을 홍보했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앞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을 모집했다.
이날 행사관계자는“오랜 사회적 거리두기 끝에 이렇게 직접 주민들과 마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맞아 무척이나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