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공정언론뉴스]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평택시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월 25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진행된 첫 행사인 만큼 코로나 감염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내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마음편이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가 치러진 평택시 남부, 북부, 서부, 팽성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제막을 알리는 기념식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했고, 시상식과 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항상 행복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