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한승례씨, 효행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공정언론뉴스] 여주시 강천면 한승례(66)씨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열린 효사랑 큰잔치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와 동행 가족 1명만 입장이 가능하였으며, 타인에게 귀감이 된 52명(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장관표창 30명)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강천면 걸은3리 한승례(66)씨는 40년 전 강천으로 시집을 온 후 현재까지 91세의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였으며, 효를 생활 근본으로 하여 3대가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승례 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정성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가족과 이웃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정부 포상을 받으신 한승례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극진한 부모봉양과 가정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는 뜻깊은 포상을 받으셨다고 생각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