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공정언론뉴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1차 장학생 106명을 선발해 모두 1억2천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차 장학생으로는 ▲지역대학 진학장학생(한 학기 200만원 한도) 38명 ▲문화·예술·체육·기능(100만원) 장학생 40명 ▲학교밖 청소년장학생(100만원 이내) 10명 ▲행복이음장학생(50만원 이내) 18명 등 총 106명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차 장학생 선발은 오는 23~27일 접수하며 ▲안산꿈키움장학생(고등학생 50만원) 400명 ▲대부사랑장학생(50만원 이내) 67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200만원 이내) 10명 등 3개 분야 총 47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