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과의 동행 카네이션 전달
[공정언론뉴스]양평군의 청년 동아리 ‘빨간약과의 동행’에서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65세이상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의 감사와 은혜를 표현하고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지역의 청년들과 양평동부청소년 문회의 집 청소년들이 직접 클레이로 카네이션을 만들고 전달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재선 군은 “카네이션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며, “청년들의 효 문화 전파를 위한 활동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빨간약과의 동행’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장애인 거주 시설과 독거노인 방문 등의 봉사활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