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하남시 감일동은 9일 시립감일별하어린이집 원아 30여명을 초청해 일상 속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는 아이스팩 분리수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감일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아들과 함께 아이스팩 50여개를 직접 분리수거하며 폐아이스팩이 수거-세척-재사용의 단계를 거치는 자원 재순환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작은 실천이야말로 지구환경 보전과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난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감일동통장단 주관의 탄소중립실천운동인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주머니 사업’을 6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