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동 행정복지센터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중장년(만50세~65세) 1인가구 1천2백64세대이며, 6월까지 2개월간 우편과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조사 및 선별적 방문 조사를 통한 실태조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악화,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가구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가구 등의 발굴 시, 공적급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민간자원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파장동에서는 지난 2개월간 중증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가정방문을 통한 1:1 모니터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심리상담기관 연계 △후원물품 지원 등을 벌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