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환경지킴이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공정언론뉴스]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2022년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관내 통장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로 하여금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이날 지킴이들은 원희캐슬 등 상가밀집지역과 상현마을 성우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분리수거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지킴이들은 수지환경센터를 방문해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요인 등 환경 문제 교육도 받았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통장들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효율적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등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