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휴게 공간 조성
[공정언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운성)는 지난 11일 사업비 2천2백만 원을 들여 새마을 휴게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내 새마을 회원들의 휴식공간이 전혀 없는 상태로 밑반찬 봉사 등 활동 시 더위와 추위에 항시 노출되어 있었고, 지하 공간은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으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온열 바닥과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음식을 조리하는 지하 공간은 도색과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와 계약을 통해 5월 17일 착공해 오는 6월 1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준공된 지 20년이 넘는 보산동 청사 내 새마을 주방은 지하에 있어 덥고 습하며 추위에 노출되어 있어 환경정비가 시급 실정이었다”며, “이번 휴게 공간 마련과 환경 개선을 통해 새마을 단체원들이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