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관내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 점검
[공정언론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놀이시설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5월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놀이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집 1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안전보험 가입, 어린이집의 안전교육 이수 등 법정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놀이시설의 현장 관리 상태 및 구조물 변형, 고리·볼트·나사 등 연결 상태, 장애물 적재 및 바닥재 파임 등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요소에 대해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시정 기한을 주어 추후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