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사)홍법문화복지법인 고양시에 마스크 전달
[공정언론뉴스]고양시는 지난 11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사)홍법문화복지법인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 5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시관계자가 함께 했다.
전달받은 2천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매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래사(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소재)는 2011년부터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여래사 불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기부와 선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