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근)는 지난 11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수정)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과 양주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대상으로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위원회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으며,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 주변 상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등 판매 여부 ▲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 청소년출입가능업소 등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이다.
이수정 위원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김승근 양주1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하여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