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지역교회, 5월 가정의 달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공정언론뉴스]3년째 변함없이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적극 앞장선 교회 2곳이 있어 마산동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는 작년과 제작년 쌀과 현금 등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세트를 기탁했으며, 은여울교회(목사 김상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부활절 성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진혜경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증된 물품을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