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기념 ‘빛나는 스무살 축하 케이크 지원사업’
[공정언론뉴스]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청년 22명에게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빛나는 스무살 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은 올해 스무살이된 2003년생에게 카드, 꽃, 케이크로 구성된 세트 선물을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성년의 날인 5월 16일부터 5월 말일까지 희망하는 날짜에 베이커리 카페 ‘메종드 정아’를 방문해서 빛나는 스무살 세트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아 메종드 정아 대표는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주겠다”며 “저소득가정 청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공위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축하고 응원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멋진 도전을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