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청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장안구는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기물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기물조사는 오는 6월부터 진행하는 법정계량기 정기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10명의 기물조사요원들이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관내 전통재래시장 등 모든 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육점, 청과상, 양곡상, 귀금속상, 대형마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계량기(저울)가 대상이며, 지난해 정기검사 자료를 기초로 기물 종류, 수량 등 올해 계량기 현황을 파악하고 정기검사 수검통지서를 교부한다.
왕철호 구청장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계량기 기물조사에 검사대상 계량기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는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공고된 장소에서 동별 순회일정으로 실시될 방침이며, 파손 및 운반 불가 등 저울 소재지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일시·장소를 지정하여 검사를 받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