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례회의 개최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7가구에 대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과금이 많이 체납되어 생계가 어려운 대상자의 지원 여부가 논의됐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에 대한 공과금 체납 지원이 결정됐고, 주거지 이전 욕구 해결을 위해 LH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사례관리 대상 6가구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 긴급복지 생계비, 맞춤형통합급여(생계,의료,주거), 한부모가정,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키로 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그 외에도 복지 욕구를 찾아 빈틈없이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