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탐사대, 천연 수세미 재배 프로젝트 진행
[공정언론뉴스]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의 청소년 환경탐사대‘반딧불이’는 지난 4월 23일 제로 웨이스트샵 바람가게와 함께 “천연 수세미 재배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청소년 환경탐사대 ‘반딧불이’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청소년 환경자치기구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환경탐사대 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 지역에 전파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마을의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바람가게와 함께 센터 주변 잔디밭에 직접 수세미를 심고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바람가게에 전달하여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청소년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존 수세미는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지만, 천연 수세미는 분해 시 완전 무공해로 자연 분해되며 건조가 빨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환경탐사대 대장 강준서 청소년은 “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대원들과 작은 실천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