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활동 추진
[공정언론뉴스]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15명은 지난 16일 세교동 8통 먹자골목 등에서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추진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등교수업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 및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놀이터, 상가 등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지를 전달하고, 유해환경 점검 활동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며 영업주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유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교동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