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스톱 복지서비스 위해 공공기관 협력 강화한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위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H공사, 고양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4개의 공공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주요 지원 서비스 업무 공유, 서비스 의뢰 연계·협력 방법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기가구의 유형과 복지 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 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의뢰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작년에 1,023건의 상호의뢰를 통해 복지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제공, 타기관 연계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09만 고양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기관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통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한 기관 상호간 의뢰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