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물품 전달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18일 의정부시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시설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편의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 분리 조치된 이후 피해 아동의 숙식과 생활 지원, 상담 및 치료,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피해아동이 신체적·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는 단기 보호시설이다.
전춘화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36명의 회원들은 지난 설 명절에 떡국세트 기부, 봄맞이 수제고추장 및 열무김치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분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춘화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학대피해아동 모두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고, 희망을 담은 마음 까지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