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 건강 더 꼼꼼히 살필 업무 협약 맺어
[공정언론뉴스]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신체활동 교육, 구강검사 및 교육, 아카데미 학부모 대상 가족 건강 교육 및 상담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을 하고 운동 상담 및 평가, 카카오채널 채팅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상·하반기 양치교실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및 일대일 구강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영양 개선 사업,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목감청소년문화의집과 협약 사업을 통해 목감동 아동, 청소년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