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의심 추출 가정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발송
[공정언론뉴스]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생활고가 의심되는 62가구에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문은 2022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운영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공과금 체납, 실직, 주거퇴거 등의 위기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을 전산을 통해 추출했으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전화 또는 내방상담 등으로 직접 어려움을 호소한 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급여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민들의 거주실태와 애로사항을 세심히 청취하여 확인된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