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과천점 출입구 앞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교체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된 이마트 과천점(별양상가3로 11) 출입구 앞의 무인민원발급기의 옥외부스를 교체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중 이용률이 가장 높다.
새롭게 교체 설치된 옥외부스는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자동출입문, CCTV 및 냉·난방기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과 어르신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관내 총 14개소에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앞과 이마트 과천점 출입구 앞, 별양동주민센터, 문원동주민센터에는 옥외부스를 설치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며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 관내의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및 키보드 시스템, 이어폰 소켓이 있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완납증명서, 세목별과세증명서 등 10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오른쪽 무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영숙 과천시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옥외부스 교체 설치로,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옥외부스 추가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