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서 ‘동메달 2개 획득’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정홍, 김대한 선수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단식, 복식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월 22일에 열린 2022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서 정홍 선수가 복식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또 한 번 성과를 낸 것이다.
정홍 선수는 단식경기에서 현 국가대표선수인 KDB산업은행 소속 송민규 선수를 6-1(1세트), 6-7(2세트), 6-2(3세트)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대한 선수는 복식경기에서 경산시청 소속 최재성 선수와 파트너를 맺어 7-5(1세트), 2-6(2세트), 10-8(3세트)로 이겨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정홍 선수가 지난 3월 5주간 국제 테니스대회(ITF 이집트 남자 퓨처스대회)에 출전하여 복식포인트 80점을 획득하는 등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외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하여 탄탄한 경험을 쌓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