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적성면 마지리 벽화마을 조성
파주시는 21일 적성면 전통시장 인근 마지리(솥뒤로 57번길) 마을에 벽화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벽화마을 조성 사업은 ㈜KCC의 후원을 받아 2021년에 실시한 적성면 전통시장 부근 벽화 그리기 활동에 이어 2022년에는 마지리 마을 안 골목까지 확대하여 진행했다.
벽화사업은 노후화된 마을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지역재생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벽화팀이 적극 참여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 ㈜KCC,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CC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지정 기탁 받았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을 위해 기탁금을 보내주신 ㈜KCC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마을환경개선 및 청소년문화예술공간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