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공공체육시설 정상운영 사전점검
의왕도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확대운영을 대비해, 이원식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현장 순환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그동안 임시로 운영되던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을 6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수영을 제외한 실내 프로그램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부시설은 6월부터 월자유정기권(수영, 헬스)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각 공공체육시설 강습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현재 수영장 물 교체 및 노후 시설점검, 무인발권기(키오스크) 추가설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제공 등 정상운영을 대비해 고객맞이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