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세계언어센터,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세계언어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AGLC 초등 1일 생태체험 현장답사 언어학습 프로그램’은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감성, 인성의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어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로 운영되며 곤충, 허브, 동물을 테마로 직접 보고 만져보는 활동과 더불어 ‘허브식초 만들기’와 ‘화분 꾸며 허브 심기’ 등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원어민 강사와 활발한 언어적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위 학교별 수요조사로 5개 학교, 263명이 접수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에 재편성돼 모집 및 운영될 예정이다.
강기용 센터장은 “안성시세계언어센터에서는 다양한 언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성인 영어‧브런치 영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세계언어센터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안성시에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