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관이 함께하는 권역별 case-study 개최
포천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민·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case-study를 개최했다.
권역별 case-study는 남부와 중부, 북부로 권역별로 민·관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지역 내 가용자원을 공유하고 장·단기 목표 수립에 대한 동료 슈퍼비전 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case-study에서는 비자발적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중증장애를 가진 손자녀를 키우는 조손가정 등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 정보 공유 및 개입방법 등을 논의했다.
업무담당자는 “사례관리자의 역량에 따라 사례관리의 질이 달라진다.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실천기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