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소속 단체인 어울림봉사회(회장 이명자)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많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그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와 밑반찬을 양평읍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 16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울림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 계절 김치와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하고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을 나누며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어울림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