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강변돼지)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강변돼지)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강변돼지)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해 보는 나눔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복지관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임회장 박선미, 취임회장 정희순)에서 각 어린이집에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님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재가 노인 식사 서비스 봉사를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면서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왔고, 2022년 1월에는 복지관에 네덜란드 산양조제식 분유 1,08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정희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으면서 작지만 나눔에 대한 의미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느끼면서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희망을 가득 담아 강변돼지를 전달해 주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박선미 이임회장님, 정희순 취임회장님,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의 모든 어린이집 원아들과 각 가정, 원장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전달해 주신 강변돼지는 우리 아이들의 천사같은 마음을 가득 담아 우리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