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미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실장, 김황묵 트로닉스투 대표, 이인애 남양주시 복지국장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트로닉스투는 여름이 시작됨을 알리는 입하(立夏) 이후 올해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자모기퇴치기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모기퇴치기 전문 개발업체 트로닉스투(모그원)는 취약계층이 모기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휴대용 모기퇴치기 1,0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전자모기퇴치기 ‘모그원’은 열쇠고리형, 손목시계형, 목걸이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숫모기의 비행 주파수를 정확히 재현해 산란기의 암모기가 숫모기를 경계하고 피해 다니는 원리를 이용한다.
트로닉스투(모그원) 김황묵 대표는 "취약계층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모기퇴치기와 함께 올여름 동안 언제 어디서든 모기로부터 안전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 주변 이웃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 많은 모기퇴치기를 기부해 주셔서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로닉스투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닉스투(모그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경기 지역에 꾸준히 모기퇴치기인 모그원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지구촌 아이들의 말라리아, 뎅기열 감염 방지를 위해 1% 이상 매출액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