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김대일문화재단과‘코딩교육 지원사업’협약 재체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와 김대일문화재단은 코딩교육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에 진행된 가운데, 작년 체결 이후 협약 기간 만료로 1년 더 연장해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김대일문화재단이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업(業)의 특성을 살린 코딩교육 및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은 청소년에게 IT에 대한 동기부여 및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대일문화재단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청소년들에게 총 16차시 교육을 제공하는 가운데, 커리큘럼은 소프트웨어 체험형 교육과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으로 ▲콘솔을 활용한 차근차근 게임 코딩 ▲코딩 요소 학습 후 프리 프로그래밍 ▲응용 코딩 게임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게임 해커톤을 개최하여 청소년이 교육 받은 내용을 경쟁이 아닌 뽐내기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교육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작년에 친구들과 코딩을 배우고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도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새로운 것을 더 배워서 발전된 모습의 게임을 만들고 싶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