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원천동 버스킹공연장으로 오세요~환경개선사업 실시
수원특례시 원천동은 아주대 입구 버스킹 공연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깔끔하고 낭만이 있는 장소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무대 벽면을 세우고 관람용 벤치를 설치하는 등 공연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바닥에는 해변을 연상하게 하는 트릭아트 그림을 그려 넣어 원천동 버스킹 공연장을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아주대학교 일대의 명소로 만들었다.
지역 상인들은 “상인과 손님들이 시원하게 바뀐 분위기를 즐기며 다들 좋아한다”며 “버스킹 공연이 손님들과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젊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거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