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 간담회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 22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외국인 아동 재원에 따른 운영상 애로사항 및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사업’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외국인 아동 입소 절차 △외국인 아동 보육지원 △보조금 신청 및 정산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저출생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