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0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함께 심고 재배한 상추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위치한 한끼나눔 상자에 채워 넣었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이 열심히 가꾸고 수확한 상추를 한끼나눔 상자에 채워놓으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텃밭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수확물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늘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때 이른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주민들께서 직접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한 상추를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