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마두도서관, 야간 별자리 프로그램 \'별 헤는 밤\' 운영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6월 11일 토요일 오후7시30분부터 마두도서관 강의실 및 주차장에서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민의 일상회복 및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초여름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토요일 밤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별과 태양 이야기’강연을 시작으로 ▲별자리스코프 및 별자리 카드 만들기 ▲상현보름달과 밝은 별, 이중성, 성단을 보는 천체 관측으로 이루어진다. 천체관측은 마두도서관 지상 주차장에서 망원경을 이용해 이뤄진다.
지상주차장에는 달 모형 포토존 코너도 마련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할 에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마두도서관에서 초여름 밤,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