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김포시장 권한대행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5월 25일 민원여권과 사무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장 권한대행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허승범 부시장은 민원의 최일선 있는 민원여권과를 방문하여 민원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확산 감소에 따른 여권 발급 및 대면․비대면 민원 증가, 인구증가에 따른 읍면동 대표전화 민원콜센터 통합 시행,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가족관계 업무의 다변화 등 민원 현황을 공유하고, 민원담당자들이 느끼는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승범 부시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인구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민원업무의 양적 증가 뿐만아니라 질적 향상도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만큼 적극적인 소통 및 격려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로 바쁜 민원담당자들을 배려해 민원실로 방문해주신 부시장님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히며, “부시장님과 직원들의 격려로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유재령 민원여권과장은 “부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